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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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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칼럼 상세내용
추운겨울 척추골절과 허리통증 조심하세요
조회 : 2,410  
올해 가을, 겨울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다른 해보다 유난히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계절인 듯 합니다. 또한 몸이 겨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기도 전에 쌀쌀해져,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추위에 의한 몸의 경직도 심해, 연세 드신 분이나 몸이 약하신 분들이 심한 허리 통증이나, 척추골절로 저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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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는 왜 허리에 통증이나 손상이 더 자주 올까요?
 추운 겨울철에는 척추골절이나 허리손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우리 몸의 근육도 움츠려 들면서, 몸의 근육이 굳어지고 딱딱해져 약한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허리가 약하거나 디스크증세가 있는 환자나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약간의 충격에도 허리에 통증이 심하게 오거나,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며, 척추의 골절인한 심한 통증으로 활동에 많은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예방법
옷이 두꺼워 짐에 따라 몸놀림이 둔해지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척추 및 관절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관절운동과 몸의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미끄럼 방지용 신발이나 바닥이 거칠게 된 신발 등을 신어 빙판이나 눈에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하고, 허리를 보호하는 콜셋이나, 척추보호 보조리를 착용하는 것도 척추 손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춥다고 너무 옷을 많이 껴입는 것은 기동성을 둔하게 하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은 가볍게, 외투는 두껍게 입는 것이 겨울철 척추관리에 중요하며, 건강에도 좋습니다. 만약 허리 통증이 2, 3일이 지나도 낫지 않고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질 때는 디스크와 같은 큰 병이 아닌지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 되면 척추 골절이 많이 생긴다고 하던데요?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나, 70세 이상의 남성의 경우에는 본인도 모르게 뼈의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 뼈 속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골다공증이란 병에 걸려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골다공증 자체로는 통증이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모르고 살다가,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에 넘어지거나, 가벼운 낙상에 생긴 손목뼈 골절, 대퇴골 골절, 척추 골절 등이 생긴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척추골절의 경우, 허리 통증이 주로 오지만, 엉덩이 주변이나 등 위쪽으로도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단순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생각하거나 오래 가는 근육통으로 잘못 알고, 단순히 침을 맞거나 물리치료만 받다가 치료의 시기를 놓이는 사례를 자주 보게 됩니다. 누워 있을 때에는 통증이 없다가 돌아눕거나 일어날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최근에 넘어진 후 허리통증이 심해진 경우, 허리가 아파서 여러 치료를 받았는데도 시원하지 않고 오히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척추골절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위와

골절시 대처방법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속히 MRI 검사를 해야 하는데, 엑스레이(X-ray) 검사로는 압박골절이 잘 확인되지 않으며, 골절된 부위가 신경을 압박하고 있거나 내부에서 뼈가 괴사했는지의 여부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압박골절 환자 중 10% 정도가 뼈에 빈 공간이 생기는 무혈성 괴사를 보이는데, 이것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골다공증과 척추골절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골다공증은 먼저 예방이 중요합니다. 평소, 우유(하루 500ml이상), 치즈(한 개 이상), 떠먹는 요쿠르트 (한 개 이상), , 두부 등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은 먹기만 한다고 몸으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D가 같이 있어야 흡수가 잘 됩니다. 비타민D는 약으로 복용해도 되지만, 하루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어주면 피부에서 충분히 만들어지기 때문에, 춥다고 집안에 계속 있는 것 보다는 따뜻한 한 낮에 30분 가량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분은, 홍화씨, 사골국물 등의 민간요법으로는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처방 받은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척추골절이 의심되거나 발생했을 경우, 전문병원에 내원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고, 골절된 부분이심하지 않을 경우, 환부만 선택적으로 부분마취를 한 후 주사기를 이용해 특수 제작된 골 시멘트를 주입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시술 후에는 척추보조기를 1~3개월 가량 착용해야 합니다.
 
 겨울철 허리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겨울은 쌀쌀해진 날씨로 실내 생활이 늘어 활동량과 운동량이 줄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계절입니다. 또한 영양섭취에 있어서도 신선한 야채와 곡류의 섭취가 제한되기 때문에 체력이나 면역력이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4계절 중 가장 운동이 필요한 계절은 겨울입니다. 겨울철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불리는 심장병,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등을 예방할 수 있고 면역력을 길러 감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세우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부상이나 병을 키울 수 있는 위험을 갖고 있는 것이겨울운동입니다. 겨울철 운동은 자신의 체력과 환경요인을 잘 선택하여 운동량과 강도를 조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먼저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2배로 늘려야 합니다.
겨울철 운동 중 흔히 발목이나 무릎관절, 허리에 근골격계 부상을 많이 입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 활동량이 줄고 몸이 웅크려져 있어 다른 계절보다 몸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활동량이나 운동량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은 따듯한 날에 비해 준비운동을 2배정도 많이 해야 되는데 이는 추운 날씨 긴장되어 있던 근육이나 인대가 유연해져 운동 중 부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 운동시에는 강도를 천천히 늘려 마무리 단계에서는 다시 원래 강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스트레칭 역시 평소보다 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쌀쌀한 겨울에도 건강을 생각하여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고는 있지만 복장을 갖추지 않고 운동에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겨울철 복장은 운동을 할 때 방해가 되지 않으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관리를 해주는 것이어야 하며 특히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 땀이 식으면 감기나 심하면 동상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땀을 식게 하지 말고 운동이 끝난 후 샤워를 하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등산, 조깅, 빨리 걷기, 수영 등이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이며, 추워서 야외운동이 싫은 사람이라면 스트레칭, 실내자전거타기 등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몸을 움직여 활동량을 높여주는 것이 살이 찌지 않는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철,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도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노인께서 계신 가정에서는 미끄러짐을 막기 위해 마루나 화장실의 물기를 수시로 제거하고, 문턱 등의 장애물을 늘 확인하며, 특히 밤에 화장실 등으로의 이동 시 넘어져서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조명 유지, 가족과 동반이동 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중 목욕탕 및 찜질방, 온천 등지에서도 물기 있는 바닥 및 계단 등에서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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